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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양호석 프로필 폭행 무단침입 사건사고 논란

피트니스 모델 겸 인플루언서 양호석에 폭행 무단침입 사건사고 대해 알아보자

 

양호석 앞모습

양호석

1989년 10월 13일

키 183 95kg

인스타

전과

2019 폭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2023 주거침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대한민국 피트니스 모델 겸 인플루언서이다. 차오름 코치 폭행 사건으로 인해 큰 논란이 되었다. 한때 스포츠 모델인 구현호와 친했었고 주로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몸을 많이 찍어 올린다. 머슬매니아에서 입상한 경력 외에도 다수의 우승경력이 있다. 운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저중량의 자극 위주 스타일로 운동을 즐긴다. 

 

피겨스케이팅 코치 차오름 폭행 사건

2019년 4월경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현 코치인 차오름 씨를 폭행했다는 소식이 뉴스에 떳다.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차오름이 양호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차오름은 23일 새벽 4시경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술집에서 양호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차오름은 양호석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차오름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 신고는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양호석은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또 차오름은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라며 "몸싸움, 까불었네, 들이댔네, 일체 없었다.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뿐이고 본인은 일체 손 한 번 뻗은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2019년 5월 8일 검찰에 송치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중 한 달 뒤 SNS 다음 달 세계피트니스 대회에 참전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내 잘못된 행동으로 올해 모든 계획이 틀어졌고 많은 걸 잃었다." 고 말문을 연뒤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했다. 하지만 내 삶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 법의 심판은 달게 받겠다.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운동이기에 이걸 포기하라고는 하지 말아 달라. 질타는 받겠지만 출전까지 막지 말라"라고 밝혔다.

 

이에 차오름의 반응은 "반성한다면 제발 조심히 좀 있었으면 좋겠다. 그쪽과는 합의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할 테니까 설레발치지 말라" 고 경고하면서 "반성한다더니 6월에 (피트니스) 시합 준비를 한다는 게 말이나 되나. 나는 당신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못하고 많은 걸 잃었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차오름의 2차 폭로에 따르면 양호석은 유부녀와 불륜관계를 맺고 금품을 받았으며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몰래 바람을 피우기도 했다고 한다. 또 경기 전 날에는 도박을 했다고 한다. 2019년 10월 17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행인 폭행

2020년 5월자 기사에 따르면 양호석은 집행유예 기간 중 다른 폭행 사건을 저질렀다.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 지하 1층 무인클럽 앞 길거리에서 클럽을 방문한 손님 A 씨와 주차 시비가 있던 중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이다 쌍방폭행 혐의로 현장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전 연인 집 침입·경찰 폭행

양호석은 전 연인인 A씨와 교제 당시 알게 된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경찰관의 몸을 여러 차례 밀치고 가슴 부위를 때리기도 했다. 2023년 1월 10일 주거침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양호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양호석은 매슬매니아가 아니라 폭행매니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