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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대마 재배 40대 마약 가수 안지석 하우스룰즈

오늘은 아이 있는 집안에서 대마를 재배한 하우스룰즈의 멤버 안지석에 대해 알아보자

 

안지석 앞모습

안지석

키 178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학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종합예술 석사

 

한국의 남성 3인조 하우스/일렉트로닉 프로젝트 그룹, 리더이자 DJ인 서로는 데뷔 오랜 기간 작곡가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보아, SES, 크라운제이, 디바, 장우혁 등 대중가수에게 곡을 주었고 이후 일본 하우스뮤직의 영향을 받은 국내 1세대 하우스댄서 영효, pako와 함께 당시 국내엔 불모지로 여겨졌던 일렉트로닉 음악과 문화에 심취하게 된다. 

 

삐삐밴드의 이윤정, 허인창 등과함께 당시 유행하던 인디문화, 시부야케이 정서의 음악과 파티컬처를 취미활동처럼 활동하게 되며 이때 비 정규 앨범도 시험 삼아 발매하게 된다. 그룹 하우스룰즈는 이때 그들이 주최하던 파티브랜드 이름이다. 청담동에서 주최하던 파티에서 취미로 자신들의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던 이들은 그 당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1집 앨범 Mojito를 발매해 히트하게 된다. 정식 1집 앨범과 멤버는 3인이었다.

 

이후 본격적인 EDM 문화와 댄스뮤직이 보급되며 리더 서로는 디제이활동을 병행했고 이후 멤버 영효와 pako가 탈퇴하면서 멤버 안지석과 함께 2인 체제가 유지됐다. 이후 초기 시부야케이 정서와 대비되는 EDM 분위기로 활동을 진행하다가 초기 분위기의 음악적 고민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EP를 발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우스룰즈는 본인드르이 음악활동을 위한 레이블을 설립하고 자체적인 활동을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대중적이고 적극적인 음악활동을 지향하기보다는 자체 레이블을 통해 실험적이거나 즉흥적인 방향성의 음악을 시도하는 특징이 있다.

 

이들이 보여주는 광활한 음악적 스펙트럼같이 객원 보컬의 범위도 몹시 광활하다 주로 인디/신인 가수를 모집하는데 그렇다고 아예언더그라운드에서만 활동하는 사람만 데랴오는 건 아니고, 삐삐밴드의 이윤정부터 클라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애즈원, 채연, 심지어 UV 같은 아티스트도 객원으로 참여했다. 2023년 1월 멤버 안지석이 대마 불법 재배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40대 마약 가수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동안 대마사범 일당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인 끝 부유층 자식들을 비롯한 총 20명을 입건하고 17명을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는데 이 가운데 하우스룰즈 안지석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보도가 나와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한 매체는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했을 뿐만 아니라 자택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미국국적 가수가 안지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