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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대전 둔산 여고 3학년 여고생 살인사건

2023년 7월 12일 대전 서구 월평동의 있는 아파트에서 3학년 동급생의 살인사건이다.

 

피의자

A 양 3학년 고등학생

피해자

B 양 3학년 고등학생

혐의

살인

 

대전 둔산 여고 3학년 여고생 살인사건

2013년 7월 13일 둔산 경찰서는 대전 한 고등학교 3학년 A 양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양은 전날 12일 낮 12시 경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있는 친구 아파트 집에서 B 양을 목 졸라 살해했다.

 

 A 양은 친구 B 양을 살해한 후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지만 포기하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고생  A 양과 B 양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A 양은 B 양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B 양의 집에 방문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양은 "피해자 B양과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서로 집착이 심해져 절교하자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A 양은 B 양과 이야기를 나누다 격분해 B 양을 때렸고 심지어 목을 졸라 숨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경찰은  A 양의 일방적인 주장이어서 B 양과의 정확한 관계와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2023년 11월 06일 검찰은 대전지법 형사 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양에 대한 살인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 청구를 검토, 다음 기일 증인신문을 끝으로 구형과 함께 청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