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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36살 김길수 특수강도 병원 진료 중 도주 사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던 30대 남성이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달아난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김길수 앞모습

김길수

1987년생 추정 36살

혐의

특수강도

전과

2012년 강간 성폭행 징역 6년

현상금

1000만원

서울구치소 수감자 김길수 도주 사건

2023년 11월 4일 새벽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던 30대 남성 김길수가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달아났다. 법무부와 경찰은 수감자를 공개수배 하고 추적에 나섰는데 도주자는 36살 남성 김길수 로 9시간 넘게 잡히지 않고 있다.

 

도주한 김길수는 지난달 1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태였다. 앞서 경찰 유치장에서 몰래 이물질을 삼킨 거로 ㅊ파악됐는데 2일 구치소에 수감되고 나서 통증을 호소해 경기 안양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 김길수는 4일 새벽 6시 반쯤 보호 장비를 풀고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도망친 것으로 파악됐다.

 

김길수는 미리 준비한 사복으로 갈아입고 달아났는데 당시 짙은 남색 계열의 상·하의를 입고 검은색 운동화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병원에서 빠져나온 직후인 오전 7시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에서 택시를 탄 김길수는 오전 8시쯤 경기 의정부시에서 내렸고, 이후 경기 양주시로 간 뒤 다시 동두천 쪽으로 이동한 거로 전해진다.

 

경찰은 김길수가 미리 준비한 사복으로 갈아입고 도주한 점으로 보아 계획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교정당국은 김길수가 달나난 것은 안 뒤 30여 분이 지난 오전 7시 2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오전 6시 반쯤 처음 달아났으니까 9시간 넘게 도주중인데 경찰과 교정당국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쫓고 있다.

 

인정부역 인근의 한 상가 주차장 택시가 서고, 화면 위쪽으로 검은색 상 하의에 모자를 눌러쓴 여성이 다가온다. 신원을 알 수없는 이 여성, 갑자기 택시 운전석 쪽으로 다가간다. 택시비를 대신 결제해 줬는데 도주 과정을 도운 공범이 있었던 것, 이후 김길수가 먼저 뒷좌석에서 나왔고 여성이 뒤따라 인근 골목으로 사라졌다. 이때가 오전 8시쯤인데 이후 김길수는 혼자 택시를 타고 오전 9시쯤 경기 양주시로 간 뒤 다시 동두천시 방향으로 향했다는 게 알려진 마지막 행적이다. 김길수는 175cm 83kg 의 건장한 체격이고 도주 당시 남생 상 하의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김길수 검거

사흘째 도주 행각을 벌이던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가 11월 6일밤 경기도 의정부에서 붙잡혔다. 의정부 기능동에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기 의정부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해당 현장에서 김길수를 붙잡았다. 

 

경찰은 김씨를 도주 혐의로 추가 입건하고 김 씨의 택배시를 내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로 김길수의 여성 지인 A 씨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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