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명시흥 투기의혹 LH직원 경찰수사 착수…추가 폭로? 경찰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전 해당 지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시민단체로부터 제기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에 대해 전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일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고발장은 전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접수됐다”며 “논란이 된 개발 예정지 관할이 경기남부경찰청이기 때문에 오늘 이첩됐다”고 수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고 덧붙였다. 이날 고발인 조사에 출석한 홍 대표는 “광명과 시흥에 앞서 3기 신도시에 지정된 남양주와 하남에도 LH 직원들의 사전투기가 있었다는 의혹이 많다”며 “당시 LH 사장을 맡고 있던 변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