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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가평계곡 살인사건 이은해 형량 사진 근황

가평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의 대해 알아보자

 

이은해 앞모습

가평 계곡 살인사건 이은해

1991년생

인천 남구 연수동 출생

학력

연수초등학교

연수중학교 중퇴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

가족

부친 62년생

모친 66년생

전남편 윤상엽(2017 3~2019년 6월 피살)

딸 김 모양(2011년 1월 15일생)

혐의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공범 조현수


1991년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다. 국가보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장애인 부부의 슬하에서 자랐다. 초등학생 시절까지 부모와 함께 평범하게 살았으나 이웃의 증언에 의하면 중학생 때부터 가출과 성매매 등의 일탈을 일삼아 왔다고 한다. 경찰 기록을 바탕으로 확인된 그녀의 첫 범죄 행각은 만 15세 때인 2006년 7월, 친구와 함께 남성으로부터 16만 원을 받고 원조교제를 하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혐위로 적발된 것이다.

 

이후에도 2009년 5월 특수저롣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2008년부터 2009년 초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수 차례에 걸쳐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후 남성이 씻는 사이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범행을 반복했다. 일부 범행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저질렀지만 대부분의 범행은 모두 단독 실행했다. 이런 방식으로 이은해가 훔친 금품의 총액은 약 400만 원으로 추산된다. 2009년 5월 16일 소년부로 송치되어 같은 해 6월 인천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 현재는 처분일 기준으로 13년이 지나 관련 기록이 폐기되어 당시 이은해가 정확히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2010년경 당시 19세 이른 나이에 혼전임신을 한다 임신 중에 나이트클럽 갔다가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의 기행을 일삼았다. 그리고 2011년 딸을 출산했고 아이아빠는 김 모 씨는 2010년 인천 미추홀구 석바위사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고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사인은 불분명하다. 2014년 사실혼 관계였던 남자친구 이 모씨와 약혼한 뒤 결혼을 앞두고 태국 파타야에 여행 갔으나 그곳에서 이 이 모씨가 스노클링 사고로 의문사했다.  2016년 무렵 남편 윤상엽과 만났고 2017년 3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윤상엽은 이은해의 딸을 입양했는데 아이의 친부가 그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지라 따로 동의를 받을 필요는 없었다. 내연남 조현수가 1인 매춘 업소를 운영하며 이은해의 포주 노릇을 했다는 증언이 있고 청소년 시절부터 조건만남을 했던 행각 등을 참고하면 매춘부로 생계를 꾸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은해는 내연남인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상엽씨를 상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이들은 앞서 2019년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윤상엽 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3월 30일 공개 수배되어 4개월 만인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