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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범죄자 김영준 신상 피해자 넷카마 게이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범죄자 김영준에 대해 알아보자

 

범죄좌 김영준

범죄좌 김영준

1992년생

학력

경성고등학교

혐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복지법(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게·성희롱 등) 위반

처벌

징역 10년

2032년 6월 2일 출소 예정

 

김영준은 영상통화를 통해 2013년부터 남성 1,300여 명으로부터 27,000여 개 알몸 사진과 영상 등을 불법 촬영했다. 김영준은 랜덤 소개팅 앱의 틴더로 남성을 유인했다. 전화번호로 인증만 하면 가입할 수 있는 점을 노린 것으로 프로필에는 소지하고 있던 다른 여성 사진을 게시한 후, 영상통화가 시작되면 미리 확보한 여성 BJ 나 다른 사람들의 음란 영상을 송출했다

 

음성변조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성들의 입 모양과 비슷하게 대화하며 상대 남성이 김영준을 여자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이를 위해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여성 음란물만 45,000여 개에 이른다. 이렇게 남성들의 모습을 녹화하면 텔레그램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영상을 교환하거나 판매했다.

 

2021년 6월 3일 김영준을 주거지에서 검거, 구속하고 몸캠 영상(5.55 테라바이트) 저장매체 원본 3개를 압수했다. 2022년 5월 27일 2심에서 항소를 기각,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2022노 280) 또한 1심에서 내린 1,480만 원 추징과 5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유지했다. 이후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었다

 

안승진과 같이 피의자 신상 공개제도에 의해 공개된 범죄자 들 중 형량이 가장 낮다. 김영준의 범죄 혐의 중에는 여성을 만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아동·청소년 7명을 자신의 주거지나 모텔로 유인해 유사 성행위를 하게 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