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의 범죄좌 백광석 공범 김시남에 대해 알아보자
백광석
1973년생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주범(왼쪽)
2003년 사귀던 여성 이별통보로 집에 불을 질렀다
2010년 다시 찾아가서 살해 위협하고 폭행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
출소 후 집행유예 기간 중 다른 여성과 교제
또 살인미수와 협박
징역 6개월 선고
혐의
살인, 주거침입, 절도
형량
징역 30년
김시남
1975년생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공범(오른쪽)
성범죄 등 10여 건의 전과가 있다
백광석으로부터 체크카드 500만 원
본인이 운영하는 유흥주점 신용카드로 100만 원
범행을 도와주는 대가로 빚 탕감을 통해
총 1,100만원 가량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사건 도모
혐의
살인
형량
징역 27년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49세 남성 백광석은 2021년 7월 18일 오후 3시 16분경에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지인인 47세 남성 김시남과 함께 집에 혼자 있던 15세 중학생 김경현 군을 살해했다. 그들은 범행 후에 범행에 사용했던 도구들을 인근의 클린하우스(분리수거장)에 버리고 도주했다
김경현 군의 어머니가 백광석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할 때마다 증거를 모으는 등 어머니를 안심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광석은 김 군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는데 관계가 틀어지자 "소중한 것을 빼앗겠다" 라며 김경현군의 어머니를 수차례 협박했고 결국 앙심을 품고 중학생 김경현 군을 살해했다
사건 이 후 김경현군의 어머니는 오후 10시 51분경에 죽은 아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피해자의 시신에서 타살 정황을 발견하고 용의자 파악에 나서 사건 당일에 성인 남성 2명이 피해자의 집을 들른 사실을 밝혀냈다(김경현군의 어머니는 백광석이 수차례 폭행과 협박했기에 CCTV를 집 현관과 뒤쪽에도 설치했는데 CCTV에서 백광석과 김시남의 사건 당시 출입 흔적이 영상에 담겼다)
7월 19일에 김시남은 0시 40분 경에 주거지에서, 백시남은 19시 26분경에 제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체포되었고 7월 21일에 구속되었다.
김경현군의 어머니는 백광석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해 신변보호를 경찰에 요청했는데도 그것이 완전하게 이행되지 못해 끝내 아들이 변을 당했기 때문에 신변보호제도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힌 사실에 의하면 경찰에 비상호출용 스마트워치를 지급 요청했으나 담당자의 실수로 지급이 늦어졌고 스마트워치를 받기도 전에 김경현 군은 끝내 살해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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