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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동방신기 박유천 마약 투약 사건 논란 근황

1주 전 태국 현지인과 열애 중이라는 박유천 근황이 전해졌는데 오늘은 마약 투약 사건에 대해 알아볼 생각이다.

 

박유천 앞모습

박유천

1986년 6월 4일

키 180cm 67kg

학력

서울가락초등학교

Rockyrun Middle School

Chantilly high School(전학)

하남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포스트모던음악학/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컴퓨터정보통신공학/학사)

데뷔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SM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 끝에 결별한 후에는 SM을 나온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의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솔로로 전향했다.

 

박유천 황하나 마약 투약 사건

2019년 3월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클럽 버닝썬에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 수사대상으로 오르게 되자 평소 버닝썬 클럽에 자주 들렸던 남양유업 회장 홍원식의 조카 황하나도 버닝썬을 통해 마약을 구해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2019년 4월 4일 황하나를 체포해 버닝썬과 마약과의 관계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황하나의 연인관계였던 박유천이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한 사실이 확인되어 기사화되면서 이 둘의 행적이 언론에서 버닝썬 게이트의 마약분야 곁가지 사건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했다.

 

박유천은 성폭행 고소 사건이 터지고 재판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황하나와 약혼을 발표한 상태였다. 한 때의 아이돌 멤버가 열애도 아니고 결혼을 먼저 발표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지라 당시 사건과 함께 뜨거운 이슈가 됐고 본인 역시 자신과 황하나를 응원해달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 뒤 몇 번의 결혼 연기와 결별설이 돌다가 결국 파혼했는데 여기까지는 별 문제없었다. 개인 사생활이니 남들이 뭐라 할 일은 아니니까, 하지만 이후 뜻하지 않게 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게 됐다. 황하나가 2019년 4월 4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모 연예인이 자신에게 마약을 종용했고 심지어 자신이 잘 때 몰래 투약한 것이라고 변명을 한 것,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2015년 이후 마약을 끊으려 했지만 연예인 A 씨에게 권유를 받았고, A 씨가 자고 있을 때 억지로 투약했다"라고 진술했다.

 

이미 체포 몇 개월 전 황하나는 SNS에 참을 만큼 참았다며 마약은 아니고 전 연인의 스토킹, 데이트 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폭로를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황하나의 마약 투약 사건이 제대로 수사되지 않았다고 해 폭로 및 체포된 때부터 연예인이자 전 약혼자였던 만큼 황하나와 가장 깊게 연관된 연예인 박유천이 몰래 마약 투약한 해당 인물로 지목됐다. 박유천은 4월 10일 스스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은 황하나가 지목한 연예인 A씨가 아니며, 마약을 권유한 적도 투약한 적도 없다며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대적으로 '자진해 기자회견까지 할 정도라면 정말 억울한 일일 것'이라는 동정 여론도 형성됐다. 하지만 그가 황하나와 함께 마약한 게 경찰 수사기록에 적시됐다는 기사가 났다. 경찰은 통화기록과 CCTV 영상 등을 조사해 박유천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유천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한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고 정식으로 소환 조사 예정이다.

 

4월 16일 경찰은 박유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거주지와 신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지만 경찰은 그전 이미 마약공급책 것으로 보이는 계좌에 돈을 입금하는 장면이 담긴 CCTV 등 마약 투약과 개연성 높은 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리고 작년(2018년) 이후로 황하나와 만나지 않았다는 박유천의 발언과는 달리 2019년 초 황하나의 아파트를 드나드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도 확보했다고 한다.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로 경찰의 마약 반응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증거인멸을 위해 제모한 것으로 추정된다. '던지기' 수법을 이용한 마약 거래 정황이 찍힌 CCTV 영상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한다. 

 

마약 음성반응이 나왔다해도 정황증거가 너무 확실해서 결국 기소됐을 것이라는 취재 후기가 있다. 여론은 180도 바뀌었지만 팬덤의 강력한 실드와 경찰에 대한 의혹이 이때까지는 '그나마' 남아있는 상태였다. 여론은 "도대체 기자회견을 왜 한 거냐?"라는 황당함을 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제2의 신정환 뎅기열 사태, 더 나아가 리처드 닉슨의 "I'm not a crook(전 사기꾼이 아닙니다.)"에 맞먹는 자충수로 여기는 사람들이 태반일정도, 이리되자 소속사에서도 쫓겨났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더 이상의 신뢰 관계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25일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은 "국과수 검사 결과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의뢰인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영장실질심사까지 시간이 별로 없지만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데)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이번에 국과수 검사에서 검출되게 됐는지를 살펴보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은 세간의 비웃음을 샀는데 '기자회견은 신정환의 뎅기열 사태에 비견되는 사기극이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에 비견되는 명대사'라고 욕먹었다. 기자회견이 있은지 19일째 겸 구속 결정이 있는 때부터 3일째인 2019년 4월 29일 '내려놓을 시간이 필요했다'며 전격적으로 혐의를 인정했다는 속보가 났다. 결국 박유천은 약쟁이뿐 아니라 희대의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낙인찍혔다. 

 

 

 

정준영 프로필 단톡방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출소

전 대한민국 가수이자 방송인 현재 성범죄자로 교도소에 있는 정준영에 대해 알아보자 정준영 1989년 2월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출생 가족 부모님 형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출소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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