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있었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가해자
총 119명
남고생(직접 가담자 44명)
남학생+여학생(간접 가담자 75명)
피해자
최 모양
당시 만 13세 90년생 포함 총 5명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남고생 44명(간접 가담자 75명) 여중생이었던 피해자 최 양을 포함한 5명의 미성년자 여성을 대상으로 무려 1년 동안 가했던 집단 성범죄 사건이다. 최모 양(당시 만 13세, 1990년생)은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 가해자 강 모 씨 외 통화하게 되었는데 그 통화상대는 "한번 만나자"며 피해자를 속인 후 밀양 지역으로 유인하게 된다. 그러다 2004년 1월 하순경, 피해자를 둔기로 때린 뒤 기절시킨 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여인숙에서 처음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되었으며 그 장면을 촬영한 뒤 피해자를 협박하기도 했다.
이후 밀양 내 여인숙, 마을버스안, 축사,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무려 1년 동안 피해자를 집단 성폭행했다. 가해자들의 현재 나이는 만 35~38세이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울산남부경찰서는 44명의 피의자 중 13명만 구속 수사했고 나머지는 훈방 조치했는데 이후 단 한 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2024년 기준으로는 해당되는 죄목만 해도 특수강간, 특수상해, 불법촬영/유포, 공갈죄, 협박죄로 총 6개이며 심지어 가해 남학생들의 친구인 여학생들도 망을 보거나 촬영을 위해 동원됐고 알려진 피해자 5인 중 최대 피해자로 알려진 최 씨의 경우 여동생이 있는 것을 알게 된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여동생과 이종사촌을 불러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추가 범죄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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