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차시비 폭행 보디빌더 사건 이정인

주차장에서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사건의 대해 알아보자

 

이정인

38세

학력

고등학교 졸업

혐의

욕설·폭행

 

인천 주차시비 폭행 보디빌더 사건

2023년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이중 주차 한 남성에게 차를 빼 달라고 하자 전직 보디빌더였던 남성과 그의 배우자가 차를 빼 달라고 한 여성을 폭행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2023년 5월 23일 JTBC 뉴스룸에 보도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2023년 7월 6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해당 사건을 자세히 다뤘다. 해당 방송에서 피해자 A 씨의 제보한 자료 중 이전에 뉴스에 나갔던 영상보다 더 긴 길이의 사건 정황과 음성이 담겼다

 

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내용으로 인해 가해자 B 씨 부부의 쌍방 폭행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더욱 의심받게 됐다. 피해자 A 씨는 가해자 B 씨의 아내(임산부)를 폭행한 적이 없고 오히려 가해자 B 씨 부부가 먼저 A 씨를 폭행했고 그 와중에 가해자 B 씨의 아내는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라고 무고를 암시하는 정황이 다시 한번 다뤄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부분에 대해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고 그 처벌은 매우 무겁다"라고 했다.

 

7월 12일 한문철TV에 해당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선 방송법으로 인해 공개하지 못한 수위 높은 장면들도 공개됐는데 그중 하나가 가해자 B 씨가 피해자 A 씨를 향해 "XX 찢어버린다."라고 하는 것이다. 피해자 A 씨에 따르면 본 사건의 쌍방폭행 주장은 블랙박스와 A 씨가 제출한 자료들, 경찰에서 수집한 CCTV 등을 종합한 결과 가해자 B 씨와 B 씨 아내의 일방적인 공동폭행으로 전환됐다고 한다. 한문철 변호사의 의견은 해당 사건은 무죄냐 벌금형이냐의 문제가 아닌 징역이냐 집행유예냐의 문제라고 한다. 즉 처벌의 상당히 높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찰에서 수집한 CCTV에선 가해자 B씨의 아내가 피해자 A 씨의 뺨을 때리는 정황도 발견됐다고 한다. 피해자는 충격이 심해 임산부가. 때린 것을 기억하지 못했고 CCTV를 보고 나서야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방송 수위조절로 인해 방송에 나가지 못한 폭력이나 욕설 등이 함께 공개되면서 보디빌더에 대한 반응은 더욱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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