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엄태웅 롤스로이스 가해자 지인 협박 사건

오늘은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현직 유튜버 엄태웅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엄태웅

1994년 2월 9일

학력

신안중학교

양명고등학교

과천고등학교

용인대학교(중퇴)

키 178cm

몸무게 115kg

전과 사기죄

혐의

협박 

 

중학교 때부터 킥복싱을 시작했고 고등학교 때 대입을 위해 검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 만년 후보선수였다고 한다. 용인대학교 진학 후에 검도를 그만두고 다시 격투기를 하다가 아마추어 경기들에서 승리하고 프로 MMA 선수를 하게 됐다. 겁없는녀석들 출연으로 유명해졌고 2018년 3월 로드 FC 046에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홍영기 선수에게 패배한 프로 전적이 있다. 개체량 7kg을 초과하고도 2라운드에서 암바로 서브미션 패했다. 

 

취준생 대상 취업사기

엄태웅은 2018년 12월 구인 사이트에 공개 이력서를 올린 취업준비생들에게 접근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엄태웅은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20대 취준생 7명에게 '사업을 같이 하자'며 연락한 뒤 영업용 차량 구매 명목으로 대출을 받게 해 2억 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중고차 직원 등과 짜고 중고찻값을 부풀려 대출을 신청한 뒤, 실제로 대출이 실행되면 차값을 뺀 차액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경찰에서 "로드 FC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엄태웅이 '중소기업과 유명 인터넷 방송 BJ들을 연결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자신의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경력 등도 내세웠기 때문에" 엄태웅의 말을 믿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 경험이 없는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실제 필요도 없는 중고차를 구매하게 하고, 이들 명의로 추가 대출된 부분까지 가로챈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해당 혐의로 실제 징역을 살았다.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차량 돌진 사건 가해자 지인 협박 사건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차량 돌진 사건 가해자 신우준의 1년 선배(이하 A)에게 신우준과의 친분 및 기타 범죄 의혹을 방송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3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돈을 받을 당시에는 그 돈을 피해자에게 전해 주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와의 합의된 내용이 아니며 피해자가 엄태웅에게 돈을 받는 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 사건 외에도 다른 사건의 피의자에게 같은 수법으로 협박한 혐의도 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4년 3월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2024년 4월 9일 구속됐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SUV 문신남 사건 가해자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