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근황 징역 출소 클럽 버닝썬 사건 논란

전직 빅뱅의 멤버이자 사업가 승리에 대해 알아보자

 

승리

본명 이승현

1990년 12월 12일

전과

실형 1년 6개월 만기출소

혐의

성매매 알선, 성매매,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식품위생법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도박

 

그룹 빅뱅의 전 멤버로서 서브보컬, 리드댄서 담당해 왔다. 맏형 멤버인 탑(최승현)과 본명이 겹치기에 작은 승현으로 구분해 불리기도 했고 전 멤버들 사이에서는 그냥 승리라고 불렸다.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사업을 병행하며 승츠비라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관계 정황이 드러나 거센 비판과 비난에 2019년 3월 11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2021년 7월 1일 군 검찰로부터 징역 5년형을 구형받았고, 2021년 8월 12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군사재판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형이 선고되면서 55사단 군사경찰대 미결수 수용실에 법정구속됐다.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고 2022년 5월 26일 대법원에서 상고를 한 2개의 항목을 포함한 9개의 혐의(성매매 알선, 성매매, 업무상 횡령, 특경법 위반, 성폭력 특례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식품위생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도박)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형 확정됐고 2023년 2월 11일 출소 예정이었지만 이틀 앞당긴 2023년 2월 9일 오전 출소했다.

 

클럽 버닝썬 게이트 사건

2018년 11월 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 유흥가 게이트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김상교라는 평범한 연예산업 종사자가 클럽 가드들로부터 단순폭행 사건으로 출발됐지만 사건 조사 도중 사건과는 별개로 버닝썬 자체에서 또 다른 수상한 점들이 포착되면서 클럽과 경찰의 서울강남경찰서 유착 의혹, 마약 투약 의혹과 탈세 의혹으로 차츰 올라타고 올라가다가 버닝썬 실소유주로 알려진 빅뱅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높으신 분들을 향한 성접대 의혹(2019년 2월 26일)으로 1차 폭발했고 이후 그의 절친이었던 드럭 레스토랑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공유 사건(2019년 3월 11일)으로 번지며 2차 폭발 후 7명의 연예인이 동시에 은퇴 또는 퇴출, 입건되는 수순을 밟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소속사였던 아이콘 비아이도 마약 추문이 일어남으로써 소속사 대표 양현석 본인에게도 비난의 여론과 공권력의 눈총이 지속됐다.

 

성매매 알선 혐의의 승리, 불법 촬영물 유포자 정준영, 불법촬영물 공유자이자 음주운전 적발과 경찰 청탁 의혹이 드러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연예계를 떠났다. 하이라이트 용준형은 그룹을 탈퇴하고 단톡방 멤버 중 하나로 밝혀진 씨엔블루 이종현은 소속사 전문을 통해 자숙만 하겠다고 발표했고 별개로 이 스캔들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투약 사실이 드러난 JYJ 박유천이 연예계를 떠났다. 이 사건은 단순히 연예인들을 넘어서 경찰 고위층과 연예계의 유착이라는 정황이 있다.

 

2019년 3월 10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전환됐다. 경찰 관계자는 "카카오톡 대화를 입수해 분석해본 결과 대화방이 실제로 존재했고, 대화가 조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며 YG의 '승리 본인 확인' 공식 입장 발표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한국인 사업가 및 외국인 사업가, 일본 사업가들을 상대로 수 차례에 걸쳐 성매매 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사업가들이 대만, 홍콩 유흥가에서 성매매 접대를 받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접대라고 밝혔다. 그리고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도 성접대 했던 것이 밝혀졌다.

 

이외 해외 원정 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탈세 의혹까지 기타 등등 한국 연예계 최악의 스캔들로 비화되었다.

 

 

정준영 프로필 단톡방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