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불법 촬영 영상 공유 음주운전 청탁 논란 사건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의 불법영상 공유와 음주운전 무마 청탁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최종훈

1990년 3월 7일

학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사

활동

2007년 6월 5일

2019년 3월 14일

혐의

뇌물공여 의사 표시·성폭력 처벌법 위반 

전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서 박시현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영웅들(2015년 11월 2일 방영) 주연 희열 역할을, FT아일랜드의 '미치도록' MV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마크로 역할로 주연인 웹드라마 88번지 및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에도 민수호 역할로 출연했다. 프런트맨인 이홍기 제외 방송 활동이 가장 활발했다. 2018년 상반기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 고정을 맡았고 말술클럽이라는 예능에도 출연했다. 2019년 상반기 군 입대를 예고 후 준비 중이었다가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병역판정검사 등급은 불명이지만 현재는 수형으로 인해 전시근로역이 됐다.

 

불법 촬영 영상 공유 사건 및 음주운전 무마 청탁 사건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조사하던 중 2016년 2월 21일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서울용산경찰서 소속 경찰에 적발됐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이었다고 한다. 250만원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최종훈은 이를 소속사에 통보하지도 않고 음주운전 적발이 대중에 알려지지 않게 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경찰에 청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연예인들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동안 최종훈은 뻔뻔하게 3년 동안 아무 문제도 없이 연예 활동을 지속해 온 셈이다. 

 

2016년 3월 최종훈이 정준영, 버닝썬 영업 직원 김씨, YG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허 씨, 권혁준, 사업가 박 씨와 함께 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몰카를 공유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피해자는 정준영 팬사인회 전날 같이 술 마시다 정신을 차려보니 호텔에서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고 한다. 2019년 5월 9일 권혁준과 함께 구속 수감됐다. 11월 29일 1심에서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같은 공범인 정준영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1년 차이는 도촬이 무죄가 나와서라고 한다. 

 

2020년 5월 12일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한 것은 유리한 사정이지만 공소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양형기준상 '진지한 반성'요건에는 들지 않는다"는 이로를 들어 항소심이 할 수 있는 최대 감경 치인 절반을 깎아줬다 '피해자 합의'를 이유로 한 과도한 형량 감경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혜선 변호사는 "최 씨는 가장 낮은 형을 선고받은 셈"이라며 "재판부가 집행유예 대신 실형을 선고하긴 했지만, 형을 절반까지 탕감할 정도의 사인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2020년 9월 24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 징역 2년 6월의 원심이 확정됐다. 공범 정준영은 5년 이리해서 이제는 피의자에서 진짜 범죄자가 됐다. 2021년 11월 8일 만기 출소했다.

 

 

정준영 프로필 단톡방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