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

M.C The Max에서 메인보컬 이수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이수

본명 저광철

1981년 4월 22일

학력

백운초등학교

쌍문중학교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중퇴)

서울사이버대학교(디지털엔터테인먼트학/학사)

 

밴드 M.C The Max에서 메인보컬과 기타 포지션을 맡고 있고 카페나 길거리 버스킹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엠씨 더맥스 노래의 주인공이다. 2000년에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고 이후 엠씨더맥스의 보컬로 계속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탁월한 보컬 능력과 음색으로 웬만한 장르를 모두 소화해 내는 장점이 있어 천의 보컬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이수 성매매 사건

2009년 12월 4일 인기 가수 전 씨가 성매매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에서는 이수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전 씨에 대한 단서들이 당시 공익근무요원이었던 이수와 맞아 떨어졌고 사건 보도에 사용된 블러처리된 방송화면들이 이수의 방송 모습임이 알려지면서 '인기가수 전 씨가' 이수임이 확실시됐다.

 

엠씨더맥스 팬카페에 사과글을 게시하면서 성매매의 당사자인 것으로 확정됐다. 성매매 여성은 17세였던 미성년자이자 가출 청소년으로 그녀를 이용해 미성년자이자 그녀를 이용해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한 임 모 씨 일당이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성매매 사이트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 모 씨 일당이 고의로 여성의 나이를 속여 성인인 척 성매매를 알선했지만 해당 사건을 단순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확신하기는 어렵다. 이수는 2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가 결국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고 2009년 2월 성매매 여성을 집으로 불러 성매매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은 이수가 초범이고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점을 들어 존스쿨(성매매 재범 장지를 위한 보호 관찰소)에서 교육받는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간혹 기소유예를 무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소유예와 무죄는 다르다. 이수의 혐의는 성범죄로 분류되는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였기 때문이다. 다만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수는 전과자는 아니지만 수사받았던 혐의 자체는 성범죄가 맞고 최소한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닌 단순 성매매에 대해서는 범법 사실이 인정된다. 

 

현재까지도 그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사건이다. 2009년 3회에 걸쳐 본인이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것이 보도됐다. 본인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결론적으로 성매매를 한 것으 사실이었기에 방송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본인은 물론 후에 결혼한 린(이세진)마저 평판이 떨어졌다. 계속해서 대중 앞에 나오기 위해 방송복귀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거나 무산됐고 음악 활동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