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음주운전 3번 복면가왕 출연 논란 근황

오늘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그룹에 호란에 대해 알아보자

 

호란

본명 최수진

1979년 7월 5일생

키 164

학력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불어불문학·심리학/학사)

데뷔

2004년 클래지콰이 1집

 

알렉스와 DJ클래지,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함께 클래지콰이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보컬, 클래지콰이와 더불어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지콰이 합류 전에는 프라임(Prhyme)이 무가당에 합류하기 전 멤버로 있었던 힙합 그룹 소울 푸드(Soul Food)에 I.V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예명인 호란의 유래는 천재 유고수의 생활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대원외고 졸업자로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심리학과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호란의 다카포'란 책을 쓰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능력자, 엄친딸이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입가의 점이 매력 포인트. 근황으로 2023년 4월 2일, 9일 6년 7개월 만에 '제 노래로 판정단 마음 홀리러 왔어요! 펑키한 여우'란 이름의 가면으로 재출연해 얼굴을 비췄지만 후술 할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그녀의 출연 분량의 다시 보기 영상들은 전부 삭제됐다.

 

3번의 음주운전 그리고 교통사고

2016년 9월 29일 아침 6시, 라디오 생방송을 하러 자신의 지프 랭글러 차량을 운전해서 방송국에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일으켜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호란은 전날 밤에 술을 마시고 라디오 아침방송을 위해 운전을 했다고 하며 방송 시작 1시간 전 쯤 교통사고를 냈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1% 수치가 나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음주 접촉사고로 보도가 됐지만 호란의 차가 길가에 있던 환경미화차량을 들이 받아 차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이 부상을 입은 인사 사고였다. 그리고 또 다른 보도를 통해 2004년, 2007년에 이미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이 드러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거나 진심으로 반성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의 공분을 샀다

 

문제가 되는 것은 차량인사사고를 일으킬 만큼 만취한 상태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러 갔다는 것이다. 사고 시점은 방송 시작 1시간 전이었고, 이때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겼다. 라디오 방송이 생방송인 만큼 심신 미약 상태로 방송에 임했다가 예기치 못한 방송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호란은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이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고 모든 방송의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전문 입장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2023년 4월 8일 대낮 대전 서구 둔산동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을 4명을 치어 그중 한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는데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호란이 출연했다. 2016년 9월 3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되고 자숙한 지 7년 만에 지상파 무대에 선 것이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적대감이 높은 만큼 호란의 출연을 비판하는 시청자 의견이 연달아 올라왔다. MBC는 "시청자 여러분과 현시대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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