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강성욱 성폭행 징역 실형 논란

오늘은 성폭행으로 실형 살고 나온 뮤지컬배우 강성욱에 대해 알아보자

 

강성욱

1985년 5월 12일

신체

182cm 70kg

학력

서울예술대학 휴학

데뷔

2015년 뮤지컬 팬텀

전과

강제추행죄

징역

2년 6개월 

공연

2015 뮤지컬 팬텀 

2015 뮤지컬 베르테르

2016 뉴시즈

2017 경성특사

2017 여신님이 보고 계셔

방송

2017 하트시그널

2017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신영효 역

2018 같이 살래요 차경수 역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2017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것으로 인지도를 올렸고,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시작으로 드라마 배우로도 활동했다.

 

성폭행 사건

2017년 8월, 부산광역시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 2명과 술을 마시다 대학 동기의 집으로 2차를 갔고 1명이 귀가를 위해 집을 떠나자 다른 1명을 상대로 일행과 함께 성폭행을 저질렀다. 이후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너 같은 여자 말을 누가 믿겠느냐', '꽃뱀이다' 라며 피해 여성을 호도하고 모욕을 주었으며 신고를 받고 경찰에 연행되는 차 안에서 동기에게 '문자 메시지를 지우라', '나는 침대에 누워있었던 것으로 진술해라'라고 시켜 범행 상황을 조작 및 허위진술을 사주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2019년 7월 30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나 강성욱 측은 판결에 불복 항소했고 2020년 3월 12일 2심에서는 원심을 깨고 감형되어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되었지만 역시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장을 냈다. 이 과정에서 강성욱의 부모가 증거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며 판사에게 욕설을 하며 항의하다 법정에서 쫓겨나는 해프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7월 8일, 대법심에서 2심 판결로 유죄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 일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9년 7월 하순에 징역 선고 관련 기사가 줄줄이 뜨고서야 대중에게 알려졌는데 성폭행을 일으킨 시기가 한창 하트시그널이 방송되던 시기였던 데다가 이후에도 이 사실을 감춘 채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더 큰 비판을 샀다. 게다가 같이 살래요 제작진도 이런 사실도 전혀 모른 채 이자를 캐스팅했으니, 이 사태로 인해 하트시그널과 같이 살래요 모두 다시 보기가 일체 중단되었고 같은 시기 소속사에서도 퇴출되었다. 2020년 9월 4일 자로 KBS, EBS, MBC 영구출연정지 연예인 명단리스트에 등재되며 사실상 이 사건으로 그의 연예인 커리어는 끝장났다.

 

한편 2023년 3월 13일 오후 1시쯤 A 씨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라고 전했는데 이 A 씨가 지난 2017년 8월에도 부산의 한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성 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당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항소심과 상고심을 거쳐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했다고 하는 점에서 뮤지컬배우 강성욱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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